문화생활/책

[책 리뷰] 다정함의 과학

듀기 2022. 6. 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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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에 출간된 켈리 하딩의
다정함의 과학이란 책을 읽었다.

처음 이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뉴스 기사에서
안아주고 쓰다듬어준 토끼가
그렇지 않은 토끼들보다
건강하다는 것을 보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네이버 책 설명은 다음과 같다.

사랑과 연결의 힘은 언제나 조용히 승리한다. 현대의학이 가르쳐주지 않는 건강한 삶을 위한 다정함의 놀라운 과학 건강한 삶의 해답은 의학이 아닌 사회학 속에 있다! 코로나로 관계망이 단절된 요즘, 소통의 부재와 외로움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친절, 신뢰, 공감 등 서로의 감정과 살을 맞대는 지극히 인간적인 것들 속에 숨어 있는 건강과 행복의 비밀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 아픈 까닭은 무엇일까?

알코올 중독, 폭식 등의 이유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특별히 식단 관리나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장수하는 비결은?

친절과 사랑이 아이의 DNA를 바꾼다고?

공동체 생활과 인간관계가 치매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이유는?

매일 포옹을 받은 사람은 병에 걸릴 확률이 32%나 낮아진다고 한다. 컬럼비아 의대 정신의학 교수 켈리 하딩 박사는 풍부한 진료 경험과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가족관계, 교육수준, 사는 동네 등 건강과 사뭇 무관해 보이는 사회적 요인이 건강과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분석한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애정, 격려하고 응원하는 우정,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밀감 등의 감정은 우리를 질병에 덜 걸리게 하고, 더 오래 살게 해준다. 현대의학이 그동안 집중하지 않았던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과학적이면서도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의 저자는 건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나 자신도 다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줄평


'나자신과 주변사람들을 위해
다정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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