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와 함께 시작한 tvN 주말 드라마 '빈센조'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송중기)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전여빈)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조금 유치 할 수도 있지만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에서 배신 당한 빈센조 카사노(송중기)가 주인공이라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여주인공(전여빈)도 그냥 똑똑하기만 한 변호사가 아닌 흥이 넘치고 유쾌한 캐릭터라서 지루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홍보 영상에 협상이 아닌 경고!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 라는 멘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빈센조가 그냥 나쁜놈이 아닌 다크 히어로라는 걸 알 수 있다. 아직 2회 까지 밖에 보지 않았지만 금이 있는 건물을 사수하려는 빈센조와 그 건물을 무너뜨리려는 바벨그룹 사이에 재밌고 흥미로운 ..